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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일동은 부산 동구 좌천동에 들어서는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5개 동, 총 6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546가구(전용면적 59~84㎡) 중 51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오피스텔은 68실(전용면적 82~83㎡)을 공급한다
단지 남쪽으로 부산만이 위치해 바다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봉생병원, 주민센터, 우체국, 동구청, 부산동부 경찰서 등이 있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5일, 정당계약은 11월 5~7일 사흘 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