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법원종합청사. (사진=방인권 기자) |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8회에 걸쳐 ‘4차 산업혁명과 법률’이라는 주제로 재판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법관과 법원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법의학 △암호화폐(가상자산) △디지털 포렌식 △인공지능 △데이터소유권 △재판사무시스템 △자율주행 등 8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화상강의 진행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단계가 하향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대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