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지역은 내년 말 착공,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지역이어서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안성터미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르면 경부선 평택 서정리역에서 안성터미널까지 연결(총 연장 32.5㎞)하는 평택~안성선이 2020년 개통을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대경기 안성시 가사동에 ‘안성 푸르지오’ 아파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4㎡ 총 759가구로 구성된다.
제일건설도 경기 안성 원곡도시개발구역에 ‘원곡 제일 오투 그란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1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7㎡ 총 79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원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평택중·비전중 등이 있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에 ‘오산세교자이’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5~83㎡ 총 1110가구로 구 성된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KTX동탄역(2016년 예정)과 GTX동탄역(2020년 예정)도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에 총 920가구의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내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오산 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