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뉴페이스' 안성·오산에도 새 아파트 나온다

  • 등록 2015-12-07 오후 3:12:12

    수정 2015-12-07 오후 5:10:16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 연말 경기도 안성과 오산시 등 분양이 뜸했던 ‘뉴페이스’ 지역에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이 나온다. 안성과 오산시는 인기 지역인 평택 및 화성 동탄신도시 등과 입지가 가까운데도 저평가됐던 곳이다.

안성 지역은 내년 말 착공,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지역이어서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안성터미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르면 경부선 평택 서정리역에서 안성터미널까지 연결(총 연장 32.5㎞)하는 평택~안성선이 2020년 개통을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대경기 안성시 가사동에 ‘안성 푸르지오’ 아파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4㎡ 총 759가구로 구성된다.

제일건설도 경기 안성 원곡도시개발구역에 ‘원곡 제일 오투 그란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1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7㎡ 총 79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원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평택중·비전중 등이 있다.

우방건설도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를 내년 초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674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에 ‘오산세교자이’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5~83㎡ 총 1110가구로 구 성된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KTX동탄역(2016년 예정)과 GTX동탄역(2020년 예정)도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대창건설은 경기 오산시에서 ‘오산대역 스마트캐슬’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오산 세교신도시 최초 복층형 오피스텔로 4.2m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준다.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2018년 필봉터널 개통 시 동탄신도시까지 차로 2~3분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상 1~2층은 상가, 지상 3~10층은 전용 20.27㎡, 42.67㎡ 총 191실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에 총 920가구의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내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오산 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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