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고등학생이 동급생 살해…경찰 수사

평소 친분 있던 관계
피해자 집서 목 졸라 살해
범행 후 직접 112에 신고
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 등록 2023-07-12 오후 8:27:59

    수정 2023-07-12 오후 8:45:29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대전에서 한 고등학생이 동급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대전 둔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고등학생 A(17)양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양은 이날 오후 12시께 대전 서구에 있는 피해자 B(17)양의 집에서 B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양은 이날 B양과 이야기하러 B양의 집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있던 사이로 전해졌다.

A양은 범행 후 직접 112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손예진, 출산 후에도 여전
  • 돌고래 타투 빼꼼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