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수신 상품을 지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계좌에 가입할 수 있는 본격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해 만든 모바일 비대면 계좌개설 앱(응용프로그램) ‘SB톡톡’을 통해서만 비대면 개좌 개설이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SBI저축은행 자체 앱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벤트는 SBI저축은행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SBI사이다보통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계좌개설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커피 교환권 400매(인당 2매)를 줄 계획이다.
SBI사이다보통예금은 연 최고 1.9%의 높은 금리,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등을 주는 상품이다. 출시 8개월만에 2만계좌, 평균잔액 250억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