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8일 오후 2시, 경기 분당 본사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KT를 포함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이대희 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불공정거래개선과 노형석 과장이 실제 운영사례를 기반으로 제도 전반을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납품대금연동제는 협력 파트너의 안정적인 물품생산과 공급을 돕고, 위탁 기업이 차질 없는 기업활동으로 고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상생 제도”라며 “대·중소기업 간 보다 공정한 거래 문화가 조성되고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