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공정위, '결제수수료 담합 의혹' 배민·요기요·쿠팡이츠 조사

  • 등록 2022-11-15 오전 10:56:22

    수정 2022-11-15 오전 10:56:22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앱 3사의 결제 수수료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어제(14일)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공정위는 이들이 비슷한 시기 결제 수수료를 조정한 것이 담합의 결과물인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7일 공정위 국감에서 황운하 의원은 “배달앱 업체들이 입점업체로부터 결제 수수료로 똑같이 3%씩 받고 있다”며 공정위에 불공정 계약 여부를 조사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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