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 추석 전 국회청소노동자 오찬

문의장은 “노고 격려”…환경노조위원장은 “처우개선 감사”
  • 등록 2018-09-21 오후 3:28:50

    수정 2018-09-21 오후 3:28:50

의장실 제공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회 청소노동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회 내 한 식당에 마련된 이 자리에서 김영숙 환경노조위원장도 청소노동자를 대표해 노동 처우 개선에 사의를 밝혔다고 의장실이 전했다.

의장실 관계자는 “최근 국회는 청소근로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증진을 위해 명칭을 무기계약직·기간제근로자에서 ‘공무직근로자’로 변경하는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유인태 사무총장,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과 최창호 청소관리소장 등 국회 청소 공무직근로자 201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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