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신원섭 산림청장, 4일 개청 50주년·식목일 맞아 기념식수

신원섭 산림청장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청 50주년과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정이품송 후계목을 기념 식수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신원섭 산림청장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청 50주년과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에 나섰다.

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부계혈통보존 방식으로 인공교배한 정이품송 후계목이다.

이날 신 청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토산림녹화를 성공적으로 이룬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 산림부국 실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이품송 후계목을 정부대전청사에 심게 됐다”면서 “국민들과 임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림청 전 직원은 소나무처럼 변치 않는 마음으로 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