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마진 회복 전망 ‘매수’-시티

  • 등록 2024-08-21 오후 11:02:42

    수정 2024-08-21 오후 11:02:4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시티는 21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에 대해 마진이 바닥을 찍고 회복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데인리 시티 애널리스트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200달러에서 235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16%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주가는 2.12% 상승한 206.84달러를 기록했다.

데인리 애널리스트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2026년 설비투자비용(CAPEX) 지출 가이던스를 기존 50억 달러에서 20억~50억달러 범위로 낮춘 점을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하며 이에 따라 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운영 마진은 현재 10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며 데인리 애널리스트는 이를 ”지속 불가능할 정도로 낮다”고 언급했다. 그는 “마진이 이전 최고치로 회복되면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100%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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