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포스코DX는 3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포항 인덕초등학교에 방문해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포스코DX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 후원금 전달식. (사진=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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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식을 가진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은 포스코DX가 위치한 포항 지역 아동의 IT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4차 산업시대를 대응하는 미래세대를 양성하고자 2019년부터 6년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된 인덕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108명은 1학기 동안 4차산업과 관련된 인공지능 교육을 받고, 코드위즈를 활용해보며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보는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포스코DX 측은 “IT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본 사업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코DX는 미래세대가 자신의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포스코DX와 의미있는 사업을 6년간 꾸준히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포항지역 아동들이 즐겁게 코딩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DX는 포항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 결식아동들을 위한 ‘함께 나눔 푸드박스’, ‘행복김장나눔’ 등 지속적인 기업시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