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월 한달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10%로 상향

인센티브 지급 충전한도 30만원, 최대 3만원 추가
10억 이하 음식점, 병원, 학원 등 가맹점 2만6천개
병원, 약국, 산후조리원, 중앙시장은 30억 이하도
  • 등록 2024-01-30 오후 6:13:13

    수정 2024-01-30 오후 6:13:13

[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용인특례시가 설 명절이 있는 2월 한달간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

30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2월 중 용인 와이페이 충전 한도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려 30만원을 충전하면 33만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 지역화폐 ‘용인 와이페이’ 카드형 모델.(사진=용인시)
인센티브 충전 한도는 30만원이지만 그 이상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도 무방하다.

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6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인센티브를 10% 상향키로 했다”며 “용인와이페이 사용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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