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습지식물' 전시

  • 등록 2023-07-24 오후 9:21:30

    수정 2023-07-24 오후 9:21:30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립생태원 내 야외 전시구역에서 멸종위기 습지식물 16종을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습지식물 구하기’ 전시를 7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에코리움 둠벙, 양서류 습지 그리고 환경부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통해 2021년 조성한 멸종위기수생식물원에서 선보인다.

국립생태원이 그간 보유하던 멸종위기 습지식물들뿐만 아니라 서식지외보전기관인 기청산식물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과의 식물자원 교류 활동을 통하여 갯봄맞이꽃, 선제비꽃 등 16종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야생생물 보전에 관한 인식을 늘리고자 마련하였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습지식물을 직접 관찰해보고, 습지식물의 서식지 보전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멸종위기 습지식물의 관찰 기회를 제공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