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앞으로 전국 18개 지역에서 재기를 위한 대면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경영위기 기업에 대한 현황 진단부터 기업 회생과 재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상담한다. 2014년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개 지역에서 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충북지역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김학도 중기부 차관,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기업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게 되지만 실패를 잘해야 재기가 원활해진다”면서 “재도전종합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실패기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