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김인섭 명예대표변호사,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 등록 2018-01-15 오후 4:21:05

    수정 2018-01-15 오후 4:21:0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의 설립자인 김인섭 명예대표변호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셋째 날인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사거리에서 12번째 주자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출처: 태평양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법률자문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김인섭 명예대표변호사가 1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12번째 주자로 나섰다.

서울지역 성화봉송 셋째 날인 이날 김 명예대표변호사는 삼성동 코엑스 구간의 200m 성화를 봉송했고, 태평양 소속 변호사들과 직원들도 함께 참가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응원했다.

태평양 김인섭 명예대표변호사는 “전 세계가 함께할 평화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에 직접 참여하게 된 것은 태평양을 창립한 저 개인은 물론 태평양과 대한민국 법조계를 아우르는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태평양은 평창 동계올림픽 법률자문 공식후원사로 오랜 기간 대회 준비를 돕고 있고 앞으로도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평양은 지난 2015년 4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2018 평창 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법률서비스 부문 공식후원사 협약을 맺었고, 1988년 서울올림픽 및 2002년 한?일 월드컵 조직위원회를 도운 경험을 살려 다수의 변호사를 조직위에 파견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방송통신, 법제컨설팅 분야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로펌 중 올림픽 법률자문의 공식후원사를 맡은 것은 태평양이 처음이다.

태평양은 광범위하고 전략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여 스포츠 산업 및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진흥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설립자인 김인섭 명예대표변호사와 태평양 임직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사거리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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