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플러스·한국관광공사, ‘방한 외국인’ 모바일 결제 제휴

  • 등록 2024-01-24 오후 4:49:53

    수정 2024-01-24 오후 4:49: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알리페이플러스가 24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와 방한 관광객을 위한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정형권 앤트그룹 한국, 호주, 뉴질랜드 및 몽골 대표(우)와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좌)이 외국인 관광객의 모바일 간편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출처=알리페이플러스


양사는 국내 주요 도시인 서울, 부산, 강릉, 목포, 안동, 전주, 제주 등에서 주요 관광 명소의 간편결제를 확대하고 가맹점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알리페이플러스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세계 57개 국가 및 지역의 8800만 가맹점과 25개 이상의 모바일 월렛 및 은행 앱과 연결되어 있다.

알리페이플러스와 한국관광공사는 인바운드 관광객의 소비 동향을 분석하여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번째 프로모션은 2월9일부터 2월16일까지 진행되는 ‘알리페이 X KTO 모바일 간편결제 프로모션’이다.

이번 캠페인은 알리페이플러스 파트너 모바일 월렛 및 은행 앱 이용자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즉시 최대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앤트그룹의 한국, 호주, 뉴질랜드 및 몽골 대표인 정형권 (Danny Chung)씨는 “인바운드 관광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공사는 알리페이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및 모빌리티, 관광벤처기업 등 각 접점에서의 가맹점 확대로 방한수요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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