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행복청장 지명된 김형렬 기계설비공제조합 이사장, 정통 관료 출신

  • 등록 2023-08-22 오후 7:21:10

    수정 2023-08-22 오후 7:21:10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에 지명된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사진)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행복청장에 지명한 김 이사장은 국토교통부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내정자는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5년 기술고등고시 21회를 통해 공직의 길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대변인,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11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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