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한 소이상사 회장, 모교 한국외대에 2억원 쾌척

  • 등록 2022-03-29 오후 2:56:17

    수정 2022-03-29 오후 2:56:17

사진=한국외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사진)이 모교인 한국외대에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한국외대가 밝혔다.

한국외대 28·29·30대 총동문회장을 지낸 권 회장은 1983년 소이상사를 설립했다. 이후 소이상사를 기술력을 갖춘 방사선·외료기기 제조·무역회사로 성장시켰다.

권 회장은 이전에도 약 10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쾌척한 바 있다. 이로써 권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12억6100만원에 달한다.

권 회장은 “한국외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동문사회에 모교 사랑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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