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반도체 산업은 인력수급뿐 아니라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가 이뤄져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와 삼성전자와 플랫폼시티가 있는 기흥을 잇는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마평~고당) 확장이 시급하고 긴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된 ‘경강선 연장’ 사업이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포함돼 우리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반도체 고속도로 개설과 경강선 연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 장관께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