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휴가·휴직·정시퇴근 활성화…출산·육아 휴직 복귀율 80%
신규 채용 내 청년 비중 80%·여성은 50% 차지
  • 등록 2020-07-30 오후 3:09:59

    수정 2020-07-30 오후 3:09:59

정세균 국무총리(왼쪽)와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사진=신세계조선호텔)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에 따르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8년 신설되어 고용 창출, 근로 환경 개선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 기업 100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일자리 관련 양적, 질적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청년 고용 및 임직원 일자리 질 개선, 여성 일자리 배려,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에 앞장 서는 기업으로 평가, 선정됐다.

먼저, 근무 환경에 있어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조선호텔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캠페인 및 휴가, 휴직 정시퇴근을 활성화하고 있다.

동·하계 시즌 휴가 활성화를 위해 최소 5일 이상 사용과 안식 휴가 10일을 권장하고 있으며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귀율이 약 80% 수준에 달하고 있다. 또한 육아부담에 따른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남·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며 복직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 몇 여성 인재 고용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젊은 인재 고용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신규채용의 2018년의 84%, 2019년 80%를 청년으로 채용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호텔 서비스 부문의 경력 계발과 전문 역량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 교육, 해외 주요 특급호텔 내 단기 현장 호환근무 프로그램, 해외 우수 특급호텔과 레스토랑 등의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핵심인재 양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써 신세계조선호텔의 서비스 역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여성 일자리 배려를 위해서는 2019년 신규 채용 인원 442명 중 여성 채용이 214명으로 약 50% 비중을 차지할 만큼 여성 근로자 채용이 높으며 총지배인 양성, 간부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자 양성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이 외로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법정 출산휴가 외 사내복지 제도로써 무급 휴가 추가 60일과 난임 치료 휴가 3일 및 난임 휴직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제국 황실 서양식 및 한식 연회 음식을 재현해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내 연회 재현 영상을 기증, 서울 중구청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체결 등에 나섰다.

신세계조선호텔 한채양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들이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핵심인재 개발에 앞장서는 호텔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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