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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VIEW`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랩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특강, 워크숍 등으로 진행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VIEW)을 운영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0`의 공동저자인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이번 특강에서 올해 기업 및 개인의 경제 활동, 행동 특징, 유행 등을 종합해 분석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소비 흐름을 전망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는 경기 둔화 속에서 위기를 돌파하는 `영리한 개인들`이 소비 주축이 돼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며 “소비 특성은 더욱 능동적, 다면적으로 변모하므로 기업은 타깃을 세분화해 고객의 성장을 돕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 차별화 전략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