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투어, 8일 코엑스서 1차 강연회 개최..700명 신청 쇄도

  • 등록 2015-05-07 오후 4:58:20

    수정 2015-05-07 오후 5:15:16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국내 최대의 재테크 향연인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미 7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대성황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로 제3째를 맞는 웰스투어는 금리 1%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위험·중수익 투자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근 부동산시장의 열기에 맞춰 경매 상가 등 부동산 분야에 특화된 강사진들이 출동해기대를 모은다. 정충진 열린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는 특수경매 분야 전문가로 법정지상권, 유치권 등 특수경매 분야의 각종 소송 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는 특수경매팁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상가경매 분야의 전문가인 배용환 서울옥션 대표는 부동산 업계의 떠오르는 신예다. 그동안 ‘서울휘’라는 필명으로 활동을 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배 대표는 7년전 직장을 그만두고 본인이 직접 상가 경매를 하며 깨달은 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그의 주특기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가투자’다. 그는 “상가투자는 과학”이라며 “실패없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식 부문과 재무 설계 분야의 전문가들은 각 분야 최고로 꼽힌다. ‘요유커시대, 천만 중국인을 보았는가’의 저자이자 삼성증권 수석 연구원인 전종규 위원은 한 달에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보낸다. 중국 현지 기업 방문은 물론 지역 전문가들과 활발히 교류 중인 그는 이날 특강에서 올 하반기 예정된 ‘선강퉁’에 대비하기 위한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유기현 PCA생명 부장과 오종윤 한국재무설계대표는 각각 ‘자산관리, 이제는 펀드폴리오’와 ‘월급만큼 연금받는 법’을 특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마친 후 오는 15일에는 부산 벡스코로 옮겨 강연을 이어간다. 벡스코 강연회에는 100억원대 빌딩부자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와 박범영 텐인텐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부산지역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가업승계 및 증여 노하우 등을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센터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증권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심이 뜨거운 공모주 투자법과 관련,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의 저자인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장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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