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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접수받은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160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리면서 평균 17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경북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최고 수준이다.
최고 경쟁률은 237.53대 1로, 전용 84㎡형에서 나왔다. 34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8076명이 몰렸다. 해당 면적형은 앞서 지난달 31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신혼부부 유형 11가구 모집에 496명이 몰려 45.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에서 모든 면적형이 인기리에 소진되면서 일반 청약 역시 성공적으로 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펜타힐즈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및 단지 특화설계를 적용한 점이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아 계약까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8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22일 3일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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