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시장중심의 상시적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투자대상 발굴을 원하는 투자자와 자금조달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기업구조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4월 중 전국에 27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캠코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홈페이지 공고기간 중 등록 신청한 투자자 중 대상 자격 및 결격사유 등 적정성 심사를 통과한 최종 17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투자자 중에는 사모투자펀드(PEF) 업무집행사원과 창업투자회사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운용사는 NH투자증권, SK증권, 나우IB캐피탈, 메티스톤에퀴티파트너스 등이다.
또한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는 기업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통해 투자자에게 기업 홍보자료(IR) 및 투자 제안서 등을 발송하여 투자 유치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15개 지부 등 총 27개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캠코 홈페이지 회원가입이나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