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개구, 오존주의보 해제

  • 등록 2024-06-12 오후 6:38:13

    수정 2024-06-12 오후 6:38:13

서울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6일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서울 시내가 붉게 보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서울시 일부 지역에 내려진 오존 주의보가 해제됐다.

한국환경공단은 1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광진구·성동구·중랑구·동대문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노원구 등 12개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현재 동남권 0.1145ppm(100만분의 1), 동북권 0.1015ppm이다.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를,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를,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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