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 등록 2016-11-29 오후 4:17:21

    수정 2016-11-29 오후 4:17:21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그룹은 허용수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이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에 신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허완구 승산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허용수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오너 3세 중 가장 젊다. 미국 조지타운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허 부사장은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 ㈜승산을 거쳐 2007년 GS홀딩스에 입사, 사업지원담당 상무를 맡았다

2010년 ㈜GS(078930) 사업지원팀장 전무, 2013년 GS에너지 종합기획실장 부사장을 역임하고 올해부터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으로 활약했다.

허 부사장은 증권, 물류사업, 인수합병(M&A), 발전사업, 자원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쳐 습득한 경험과 전문성,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역량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GS그룹 관계자는 “허 부사장은 강한 자신감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GS EPS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들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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