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동성로지점, 퇴근 후 금융상담으로 인기

오후 7시까지 연장업무…실적 증가로 이어져
  • 등록 2024-09-12 오후 3:57:10

    수정 2024-09-12 오후 3:57:33

iM뱅크 대구 동성로지점. (사진=iM뱅크)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iM뱅크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점포 운영이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12일 밝혔다.

iM뱅크 대구 동성로지점은 영업시간 연장 특화점포인 ’Time+뱅크’ 시행 1호점으로, 기존 은행 영업 마감시간인 오후 4시에서 3시간을 연장한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6월 말 정식 시행 후, 운영 3개월 차를 맞은 대구 동성로지점(Time+뱅크 1호점)은 직장인 고객들이 퇴근 후 지점을 방문해 금융상담을 받고 있다.

주된 금융상담 내용으로는 직장인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 거래량은 운영 시작 전달과 비교해 4.4% 증가했으며, 그 중 예금과 대출 등 주요거래는 18.6% 증가하는 등 실적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중장년층 고객 비율이 높은 지역에 개점한 시니어 특화점포 ‘대봉브라보점’과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처럼 시니어 고객층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는 이색적인 점포 형태도 눈에 띈다. 또한 올해 3호차까지 늘린 이동점포 등 고객별 타겟층을 세분화 한 오프라인 점포 운영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온라인과 디지털 채널의 빠름과 편리함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심한 전문 서비스, 친절한 대면 영업 등으로 지역과 지역민의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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