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거래에서 유아이패스의 주가는 21.26% 상승한 23.96달러로 1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아이패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억26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 3억1600만달러를 넘어섰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예상치인 0.07달러보다 높은 0.12달러를 기록했다.
유아이패스는 연간 100만달러 이상의 반복 매출을 창출하는 고객이 264명으로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길 루리아 DA데이비슨 애널리스트는 “빅 클라이언트를 위한 전략적 베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이 가장 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 머피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연간 24%의 반복 매출 성장이 이전 분기 대비 여전히 둔화를 보이고 있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19달러에서 2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머피 애널리스트는 유아이패스가 AI 분야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인지 여부가 성장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