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퇴직예정공무원에게 공무원연금제도 등 유익한 정보제공과 고객과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실시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2 문화센터에서 올해 12월 말 정년·명예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도권지역 연금제도 현장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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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는 3년 이내 퇴직예정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퇴직예정공무원에게 필요한 퇴직급여 청구방법 안내 △연금과세·정지 등 연금수급자가 꼭 알아야 할 연금상식 △퇴직자 단체보험 가입 및 보장내용 안내 등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서울 설명회를 포함해 향후 대전(오는 24일), 광주(오는 28일), 부산(다음달 1일) 순으로 지역별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설명회’도 오는 28일, 다음달 5일로 총 2회차에 걸쳐 병행한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면·비대면 연금제도 설명회를 통해 많은 고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전·현직 공무원이 만족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