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과 연인사이" 스토킹 30대女, 벌금형 받고도 또

  • 등록 2016-02-24 오후 2:31:24

    수정 2016-02-24 오후 2:31:24

배우 겸 가수 김민종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민종(45)의 집에 침입해 스토킹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민종의 집 문을 두드리고 인터폰 액정을 깬 혐의로 황모(3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황씨는 이달 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 소재 김민종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누르면서 김민종을 찾다 자신의 휴대전화로 인터폰 액정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황씨는 자신이 김민종과 연인 사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지난해 10월에도 김민종을 스토킹하다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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