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창립 6주년 기념식…"선도 카드사 도약할 것"

  • 등록 2019-04-02 오전 11:44:34

    수정 2019-04-02 오전 11:44:34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손태승(왼쪽 다섯 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정원재(왼쪽 네 번째) 우리카드 사장 등과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우리카드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본사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2013년 우리은행으로부터 분사했다.

전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우리금융지주 및 우리은행 임원과 우리카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선도 카드사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그룹의 실적이 비은행 계열사에 의해 판가름나고 있기 때문에 카드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지주체제 전환을 계기로 그룹사 간 시너지를 한 차원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금융그룹이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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