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10억6000만원대 ‘다이아몬드 시계’ 국내 첫 선

  • 등록 2017-08-28 오후 4:19:59

    수정 2017-08-28 오후 4:19:59

(사진=현대백화점)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8일부터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에서 10억 6000만원 상당의 ‘레이디 로열 오크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시계’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시계는 총 520개의 바게트 컷(길쭉한 사각형)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시계 몸통(케이스)과 테두리(베젤)에는 총 6.6개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80개가 박혀있고, 시계판(다이아몬드 76개·4.85캐럿)과 시곗줄(다이아몬드 364개·26.31캐럿)에도 크고 작은 440개의 다이아몬드(총 31.16캐럿)가 장식돼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판교점(8.28~9.17)과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8.28~9.3)에서 ‘명품시계 박람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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