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데이터분석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는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수료자 500여 명과 현장에서 곧바로 활동 가능한 인력을 모집하는 50여개 데이터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첨삭부터 면접까지 통합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A는 “빅데이터 활용역량이라는 경쟁력이 취업에 주효했다”면서 “데이터가 중요시되는 현시점에 청년인턴십 경험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에도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 1020명을 4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데이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가 앞으로 국가의 경쟁력과 지속 성장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빅데이터 청년인턴들이 자부심을 갖고 데이터시대를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청년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 가공·분석 수요 등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청년들이 더 많은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