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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8일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는 21일까지 3610대가 판매됐다. 하루 평균 361대의 계약대수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선전으로 최근 2주간 쏘나타 전체의 하루 평균 계약대수는 514대를 기록해 직전 3개월 하루 평균 계약대수(241대)보다 두배 늘어났다.
이에 따라 쏘나타 전체의 이달 누적 계약대수는 7200대를 기록했다. 1월 3769대, 2월 4104대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현대차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쏘나타의 올해 판매목표인 9만2000대를 넘어서 10만대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전체에서 판매비중을 20% 차지하는 Lpi 모델이 지난 20일에 출시됐다”며 “앞으로 판매대수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