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SPC팩·SK종합화학과 친환경 포장재 업무협약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적용 MOU 체결
생산공정 버려지는 자원 깨끗한나라 생산 공정 재주입
두루마리 화장지·미용티슈 외포장재 우선 적용
  • 등록 2021-07-27 오후 2:19:06

    수정 2021-07-27 오후 2:19:0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SPC팩·SK종합화학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SPC팩·SK종합화학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깨끗한나라 본사에서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적용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창대 SPC팩 대표,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 장남훈 SK종합화학 패키징 본부장.(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 및 적용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포장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자원을 재활용해 깨끗한나라 제품의 외포장재에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개발된 친환경 포장재를 두루마리 화장지, 미용티슈 등의 외포장재로 사용할 계획이다.

하반기 내로 두루마리 화장지, 미용티슈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3사 간 협력을 통해 물티슈 캡, 손소독 겔 용기 등을 대상으로 재생 플라스틱 적용 및 단일 소재 사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깨끗한나라 제품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라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깨끗한나라는 물티슈 캡에 재생 플라스틱을 50% 적용하고, 아기 기저귀 브랜드 ‘보솜이’의 경우에는 포장재 두께 개선 및 손잡이 제거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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