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성남여수 LH임대주택단지에서 열린 ‘주거복지 행복플랫폼 출범식’ 행사 토크쇼에 참석한 김현미(왼쪽 네번째) 국토교통부장관이 사회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LH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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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거복지 로드맵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미 장관은 21일 성남여수 LH(한국토지주택공사)임대주택단지에서 열린 ‘주거복지 행복플랫폼 출범식’에 참석해 주거복지 로드맵 실천의지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혼부부는 내집에서 마음놓고 애를 키울 수 있고 청년들은 내집에서 창업을 꿈꿀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은 내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향후 5년간 공적주택 100만호 공급 약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진행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공공임대주택은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이 아닌 주거와 일자리가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혁신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공공임대주택이 입주민들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행복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21일 성남여수단지 팜가든에 방문한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상우 LH 사장이 단지 입주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LH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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