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단순한 휴식처가 아닌 영감을 주는 곳으로 바꿔주는 프로젝트다. 생활에 불편한 곳을 고쳐줄 뿐만 아니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로는 tvN <내 방의 품격>,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를 통해 이름을 알린 건축사무소 빌트바이의 임성빈 대표가 나섰다.
그는 프로젝트 주인공의 생활패턴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심층 인터뷰를 통해 주인공만을 위한 주거공간을 설계한다.
김태진은 임성빈 디렉터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디자인보다는 실용에 철저히 초점을 맞춰달라’는 요구사항으로 임 디렉터의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옥탑방의 비포 앤 애프터(Before & After)뿐만 아니라 바뀐 공간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뮤지션으로서 영감을 얻는지 등 리뉴얼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직방하우스 페이지와 직방 주거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진에 이은 다음 주인공부터는 일반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아 매월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직방 모바일 앱 내 직방하우스 배너를 클릭, ‘사연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직방 주거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로 바로 접속해 ‘우리집을 직방하우스로 바꾸고 싶은 이유’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8월 9일부터 31일까지며, 당첨자는 9월 15일, 직방 주거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직방하우스 프로젝트는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직방은 올 6월 ‘아파트 단지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서울·경기·인천지역 330만 세대 아파트 단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