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700골프클럽 내달 1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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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5-31 오후 4:42:16

    수정 2016-05-31 오후 4:42:16

평창 알펜시아 700골프클럽(사진=평창 알펜시아)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평창 알펜시아 ‘700골프클럽(대중제, 18홀)’이 운영을 재개한다.

31일 평창 알펜시아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코스점검이 일부 마무리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동계시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골프장과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코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 2월부터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코스 점검에 들어가 골프장 운영을 중단했다.

이용요금은 주중 13만원, 주말 16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여름 성수기 기간(7.22 ~ 8.15)은 주말 요금이 적용된다. 강원도 지역주민은 주중 2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여성 골퍼들은 주중 그린피 25% 상시 할인이 가능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야간라운딩은 내달 17일부터 가능하며 주중 6만5천원, 주말 8만원으로 50%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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