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 빨간펜은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진행, 우수 학생에 총 104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는 유초등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3회째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도요새잉글리시 회원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70명에 3000만원 이상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년과 달리 참가 부문과 주제를 다양화했다. 아울러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도록 단체전을 신설했다. 개인과 단체로 나눠 진행한 예·본선은 △구연동화 △북리포트 △노래 및 율동 △상황극 △자유 주제 등으로 구성했다.
서울교대 영어교육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유창성, 내용 구성, 전달력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본선에서는 △유창상 △퍼포먼스상 △내용구성상 △도요새스타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 회원이 즐겁게 참여하고, 도요새잉글리시와 함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며 “도요새와 함께 외국어를 즐겁게 습득하고, 영어 말하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유아부문 개인 유창상 수상자 김래은 어린이 (제공=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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