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입원비ㆍ수술비보험 2종 배타적사용권 획득

  • 등록 2017-09-27 오후 2:47:07

    수정 2017-09-27 오후 2:47:0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1일 출시한 입원비ㆍ수술비 보험 2종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각각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정 상품이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으면 다른 회사가 일정기간 유사상품을 만들어 팔 수 없어 시장에서 관련 수요에 대한 독점적 판매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무)e입원비보험’과 ‘(무)e수술비보험’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해 배타적사용권 각 3개월을 부여했다.

라이프플래닛 ‘(무)e입원비보험’과 ‘(무)e수술비보험’은 각각 입원비와 수술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단독형 보험(개별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기존 보험에서는 손해율이 높아 갱신형 특약으로 판매되던 입원수술 보장급부를 주계약 비갱신형(80세 만기)으로 설계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갱신형과 비갱신형은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 변동 유무에 따라 갈린다. 보험료가 보험 가입부터 보장 기간 변하지 않는 게 비갱신형이다.

입원비보험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령별로 인당 최대 25일의 연간 입원일수를 보장하며 수술비보험은 연간 수술보험금 지급한도를 설정해 불필요한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그 동안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을 선택해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주계약 단독형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왔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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