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이전 및 연구개발 △4차 산업혁명 주요 기기 보안 사업 △특수 목적 코인 개발 및 관제 시스템 사업 △자격증 등의 교육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분야에서 다방면의 협력을 추구함과 동시에 전문 인력이나 석박사급 연구 인력도 중장기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서강대 센터장인 박수용 교수의 연구실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인증키 솔루션 기반의 창업에도 지분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함으로써 파트너십을 더 강화한다.
넥스지는 자회사 넥스코인을 통해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가 보유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이전받으면서 산학 공동 연구는 물론, 블록체인 자격증 등의 교육 사업도 펼친다. 향후 넥스지는 블록체인 자격증을 획득하고 창업이나 취업을 원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창업 기획(액셀러레이터)으로도 포지셔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