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차세대 반도체 특허경쟁력 제고 위해 머리 맞댄다

특허청·반도체협회, ‘2015 차세대 반도체 지식재산권 포럼’ 개최
  • 등록 2015-11-12 오후 1:43:31

    수정 2015-11-12 오후 1:43:31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민관이 함께 차세대 반도체 특허 경쟁력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최근 한국 반도체 산업은 중국의 반도체 산업이 급성장하고 세계 1위 반도체 기업 인텔이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다시 뛰어들면서 메모리 반도체 절대강국의 위상이 위협다는 상황이다.

특허청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20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반도체산업협회관에서 특허경쟁력 혁신을 위해 ‘2015 차세대 반도체 지식재산권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지식재산권 포럼은 반도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 특허담당자, 연구원, 변리업계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다른 업계의 특허경영 모범 사례와 사내 보유특허 중 핵심특허 선별 방법과 같이 업계의 특허경쟁력을 혁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출원인·심사관 현장면담과 지재권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특허청은 전했다.

장현숙 특허청 반도체심사과장은 “위기에 처한 국내 반도체 산업은 기술혁신과 투자 못지않게 특허경쟁력의 혁신도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행사가 중국과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도전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근본적인 특허혁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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