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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4년 09월 12일 목요일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60대 대리기사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주택 담벼락으로 돌진해 차량 7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송파구 삼전동 한 주택가에서 테슬라 차량을 운전하다가 연립주택 1층 주차장으로 돌진해 담벼락을 들이박았다. 이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 7대가 파손됐다.
A씨는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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