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학교 공습에…외교부 "깊은 우려·애도"

대변인 논평…"즉각적 휴전 및 인질 석방만이 비극 멈춰"
  • 등록 2024-08-12 오후 7:39:12

    수정 2024-08-12 오후 8:49:55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 시티 학교 공습으로 다수의 무고한 민간인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깊은 우려와 애도를 표했다.

외교부는 12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지난 10일 가자지구 북부 가자 시티의 알-타바인(Al-Tabaeen)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다수의 무고한 민간인이 사망한 데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교전 당사자들의 민간인 보호 의무를 강조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을 포함한 국제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재차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아울러 “정부는 즉각적 휴전 및 인질 석방만이 이러한 비극을 멈출 수 있다고 믿는다”며 “관련 당사자들이 중재국들의 협상 재개 요청에 적극 호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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