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스마트공장 관련 정보시스템과 이와 연동되는 설비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비 지원 한도는 생산정보의 수집과 제어수준에 따라서 단계를 기초와 고도화로 구분한다. 총사업비의 50% 한도로 정부에서 지원한다.
섬산련은 2020년에는 동진염색 등 11개사, 2021년에는 삼일염직 등 12개사, 2022년에는 우성염직, 덕산엔터프라이즈 등 20개사 등 총 43개사에 58억원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부터는 업종별특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폐지됐다. 다만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기업은 개별적으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섬산련 관계자는 “업종·지역별 협단체, 공급기업, 전문가들과 협조해 섬유업계의 스마트공장 신규 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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