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이 직접 기획한 BT 프로젝트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미래 변화에 선제 대응, 구조적 변혁을 꾀하는 것이다. 정 회장은 BT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개발·시공·운영 및 제조 등 그룹 포트폴리오 목표를 구체화했으며, 올해 초에는 3본부 3실 36팀 체계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직원 스스로 사업가 마인드를 가지고 자율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 회장은 또 “이번 인수·합병 및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그룹 의사 결정 구조를 마련하고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과 포트폴리오 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기업 경쟁력과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