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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B증권은 윤경은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 대표를 비롯해 얀 울레 그레브스타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안인균 DNV GL 원장 등 심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췄음을 입증함에 따라 고객 정보보호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산통합 과정에서 재정비한 정보보안 인프라와 금융 서비스의 ‘정보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달 금융보안원 현장 심사를 마치는 등 고객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록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