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섭 화보협회 이사장 "일반보험 활성화 등 신성장동력 발굴·추진"

  • 등록 2016-05-16 오후 3:39:53

    수정 2016-05-16 오후 3:39:53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화보협회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지대섭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16일 “혁신을 통해 일반보험 활성화 추진과 재난분야의 조사·연구·통계 분석 등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추진하자”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4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급변하는 불확성시대에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해 혁신은 반드시 추진되고 지속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이사장은 또 “손해보험업계의 일반보험 시장이 모든 위험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위험관리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모든 위험(All Risk)에 대한 제반 기술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역량을 갖춰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모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우선의 가치를 고객에 두고, 고객 친화적인 모습으로 고객과 소통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자”고 덧붙였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에 따른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된 단체다.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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