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독산, 국립과천과학관과 도시양봉 협약 체결

  • 등록 2018-07-23 오후 1:40:18

    수정 2018-07-23 오후 1:40:18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국립과천과학관과 도시양봉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은 국립과천과학관과 도시 양봉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 양봉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살리기 위해 도심 건물 옥상이나 공원 등에 벌통을 두고 꿀벌을 키우는 걸 뜻한다. 노보텔 독산도 호텔 옥상에서 양봉하고 있다.

노보텔 독산은 다음 달 초 꿀 수확과 밀랍 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국립과천과학관도 여름 방학을 맞이해 꿀벌 체험전을 진행한다. 방충복을 입어보고 뒤영벌을 만지거나 육각형 벌집을 만져볼 수 있다.

이번 협력 제휴 혜택은 다음 달 말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상설 전시관 유료 입장 고객이 관람 인증 자료(영수증, 티켓, 사진)를 제시하면 노보텔 독산의 슈페리어 객실을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노보텔 독산을 이용한 투숙객은 국립과천과학관을 특별 제휴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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