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평화통일의 꿈을 싣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남북 교루와 관계 개선을 위한 스포츠의 역할 및 중요성과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총 400여명의 체육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재 통준위 사회문화분과 위원장과 남상남 한국체육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전우택 통준위 사회문화분과 위원, 김홍남 조선대 체육학부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김홍남 교수는 독일통일과정에서 스포츠 교류를 중심으로 동서독 관계의 개선과 통일 이후 효과적인 사회통합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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